달릴 때마다 개인 최고…日도 주목한 韓 '육상 여신' 김주하[AG]
100m 예선 11초73 이어 준결승 11초68…日 누리꾼 "멋있다"
- 이동건 기자
(서울=뉴스1) 이동건 기자 = 달릴 때마다 자신의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국 육상 단거리 김주하(25)가 아시안게임 여자 100m에서 이틀 연속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일본에서도 관심을 받았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25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준결승에 출전한 김주하를 ‘육상의 여신’이라고 소개하며 일본 누리꾼의 반응을 전했다.
김주하는 이날 팔로마 미즈호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100m 준결승 2조에서 11초68을 기록했다. 조 6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개인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전날 예선에서 11초73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운 지 하루 만에 0.05초를 더 줄였다.
김주하는 경기 뒤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소중한 기회를 후회 없이 달렸다. 남은 계주도 많이 응원해달라"고 소감을 남겼다.
일본 누리꾼들도 김주하에게 관심을 보였다. 데일리스포츠는 SNS에서 “멋있다”, “말이 나오지 않는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비록 결승 진출은 놓쳤지만, 김주하는 처음 출전한 아시안게임에서 두 차례 연속 개인 최고 기록을 작성하며 자신의 가장 빠른 레이스를 펼쳤다.
moveg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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