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접영 200m 김민섭, 銅…대회 개인전 첫 메달[AG]

1분55초94…박정훈 5위

김민섭이 25일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200m 접영 결선 경기를 마치고 환호하고 있다. 김민섭은 3위를 차지해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6.9.25 ⓒ 뉴스1 김민지 기자

(도쿄=뉴스1) 안영준 기자 = 남자 접영 200m의 김민섭(경북체육회)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김민섭은 25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남자 접영 200m에서 1분55초94의 기록으로 세 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이로써 김민섭은 400m 계영 은메달과 800m 계영 동메달을 묶어 이번 대회 3번째 메달을 수확했다.

단체전 외에 개인전에서는 첫 메달이다.

김민섭은 0.89초의 반응 속도로 출발한 뒤 50m 구간을 25.58초로 3위로 마쳤다.

이어 100m 구간에서 55초31로 2위까지 치고 나갔고 150m까지도 1분25초20으로 그 자리를 유지했으나, 막판에 중국의 쉬팡에게 추월을 허용해 3위가 됐다.

금메달은 1분55초05을 기록한 왕관흥(대만)이 가져갔고, 은메달은 1분55초65의 수팡이 기록했다. 쉬팡과 김민섭의 차이는 0.24초다.

함께 출전한 박정훈(대전시청)은 1분56초87로 5위를 마크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