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김영범 뜬다…계영 400m, 최정예로 '금빛 질주' 도전[AG]
24일 오후 6시 18분 결선
- 안영준 기자
(도쿄=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수영이 남자 계영 400m에서 황선우와 김영범(이상 강원도청)을 앞세워 아시안게임 사상 첫 금메달에 도전한다.
대한수영연맹은 24일 "황선우·김영범·양재훈(이상 강원도청)·김지훈(대전광역시청)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400m 결선 영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은 이날 오후 6시 18분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남자 계영 400m 결선을 치른다.
결선을 위해 예선에 나섰던 선수 4명을 모두 교체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특히 왼쪽 어깨 부상을 안고 있는 김우민은 동료들의 체력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통증을 참고 예선에 출전했다. 김우민은 이날 예선을 마친 뒤 통증이 예상보다 심해 이번 대회 남은 개인 종목 출전을 포기했다.
예선에서 체력을 아낀 주축 선수들은 결선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최근 컨디션이 좋은 황선우와 김영범이 나란히 선봉에 선다. 김영범은 이번 대회 남자 자유형 1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한국 경영의 첫 금메달을 안겼다. 황선우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기에 양재훈과 김지훈이 가세해 힘을 보탠다.
한국은 이번 결선에서 대회 경영 두 번째 금메달과 함께 남자 계영 400m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노린다.
한국의 이 종목 역대 아시안게임 최고 성적은 2022 항저우 대회에서 거둔 은메달이다. 당시 한국은 이호준, 지유찬, 김우민, 황선우가 결선에 나서 3분12초96의 한국 신기록을 작성하며 중국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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