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생' 김승원, 수영 女 배영 100m서 2번째 동메달[AG]
초반 50m 1위로 찍은 뒤 중국·일본에 추월 허용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2010년생' 신예 김승원(경기체고)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개인 2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승원은 23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배영 100m 결선에서 1분00초10의 기록으로 3번째로 터치패드를 찍었다. 펑쉬웨이(중국·59초30), 시라이 리오(일본·59초89)에 이은 동메달이다.
앞서 여자 50m 배영에서 '깜짝 동메달'을 차지했던 김승원은 100m에서도 메달을 추가하며 이번 대회 2번째 메달을 가져갔다.
3레인을 배정받은 김승원은 초반 50m에서 압도적인 스피드를 보이며 1위로 턴했다.
70m 지점까지도 김승원이 1위를 유지했으나, 펑쉬웨이, 시라이의 추격이 매서웠다.
김승원은 결국 이들에게 역전을 허용했고 3위로 들어오면서 동메달을 확정했다.
2022 항저우 대회에서 이 종목 동메달을 차지했던 이은지(강원체육회)는 1분00초51로 5위를 기록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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