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만에 우승 도전' 여자 핸드볼, 우즈벡에 30점 차 대승[AG]
3연승 행진…25일 중국과 한판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핸드볼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에 30점 차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이어갔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 일본 아이치현 가스가이시 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핸드볼 여자 풀리그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43-13으로 완파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을 포함해 일본, 홍콩, 중국, 카자흐스탄, 베트남 7개 팀이 풀리그를 펼쳐 금·은·동메달 주인공을 정한다.
3경기 연속 40득점 이상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긴 한국은 25일 중국과 네 번째 경기를 치른다. 사실상 금메달 결정전인 한일전은 27일 오후 5시 풀리그 최종전으로 열린다.
1990 베이징 대회부터 열린 총 아홉 번의 대회에서 일곱 번 정상에 오른 한국은 이번 대회서 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
지난 대회 결승서 19-29, 10점 차 굴욕적 패배를 안긴 일본에 설욕하고 '전승'으로 정상을 되찾는 게 목표다.
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우즈베키스탄을 압도했다. 전반을 22-8로 앞서며 사실상 승리를 확정한 한국은 후반에 단 5실점만 내주면서 21득점에 성공, 30점 차로 크게 이겼다.
조은빈이 7득범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김민서는 6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둘 외에도 고르게 선수들이 득점에 가세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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