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 김우민, 자유형 800m도 기권…25일 400m 준비[AG]
대회 직전 어깨 부분 파열 진단
퉁증 참고 출전 강행했으나 자유형 200·800m 포기
- 안영준 기자
(도쿄=뉴스1) 안영준 기자 = 어깨 부상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을 기권한 수영 국가대표 김우민(강원도청)이 24일 열릴 자유형 800m도 포기했다. 그러나 25일 펼쳐질 '주종목' 자유형 400m 출전은 조심스럽게 준비 중이다.
대한수영연맹 관계자는 23일 "김우민이 이날 메디컬 리포트를 제출하고 남자 자유형 800m 불참을 확정했다"고 설명했다.
2023년 항저우 대에서 자유형 800m 우승을 차지한 김우민은 이번 대회에서 이 종목 2연패에 도전하려 했으나 불발됐다.
김우민은 이번 아시안게임 직전 왼쪽 어깨 회전근개와 관절와순 부분 파열 진단을 받았다. 통증을 참고 출전을 준비했지만, 전날 자유형 1500m 8위에 그치는 등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다.
결국 김우민은 23일 자유형 200m 예선에 나서지 않았고, 하루 뒤 진행하는 자유형 800m도 기권하기로 했다.
잔여 경기를 모두 포기한 건 아니다. 김우민은 수영 경영 마지막 날인 25일 치러질 자유형 400m에 출전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여자 접영 100m 예선을 통과한 이송은(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도 컨디션이 좋지 않아 결선에 불참한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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