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2번째 메달 도전' 혼계영 400m, 예선 5위로 결선행(종합)[AG]
개인혼영 400m 김민석·배영 200m 이은지, 예선 3위
- 안영준 기자
(나고야=뉴스1) 안영준 기자 = 황선우(강원도청)-윤지환(강원도청)-조성재(국군체육부대)-김지훈(대전광역시청)으로 구성된 한국 혼계영 400m 대표팀이 예선 5위의 기록으로 결선에 올랐다.
경영 대표팀은 22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혼계영 400m 예선에서 3분39초17을 기록, 1조 2위이자 전체 5위로 상위 8개 팀이 나서는 결선 진출을 확정했다.
예선 2조에서 경기한 일본이 3분33초62의 기록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중국은 3분36초56으로 그 뒤를 이었다.
예선 1조에서 한국보다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카자흐스탄이 3분38초65의 기록으로 전체 3위에 올랐다.
혼계영 400m는 한 팀의 영자 4명이 배영-평영-접영-자유형 순으로 각각 100m씩 레이스를 펼쳐 순위를 가린다.
직전 항저우 대회에서 13년 만의 이 종목 은메달을 차지한 한국은 이날 오후 6시 25분 진행하는 결선에서 2회 연속 메달에 도전한다.
한국은 예선에서 첫 번째 배영 주자인 윤지환이 초반 50m를 26초48의 1위로 반환점을 돌며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막판 카자흐스탄 알렉산더 루민스키에게 추월을 허용, 2위로 배턴을 넘겨줬다.
2번 평영 영자 조성재는 3위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2위로 올라섰고, 3번 접영 영자 김지훈은 2위를 유지했다.
1초83 뒤진 상황에서 물속으로 들어간 마지막 자유형 주자 황선우는 막판 스퍼트를 펼쳤지만, 순위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남자 개인혼영 400m 예선에 출전한 김민석(전주시청)과 김민섭(경북체육회)은 함께 결선 무대를 밟았다.
김민석은 4분21초80으로 3위, 김민섭은 4분23초75로 7위를 각각 마크했다. 마쓰시타 도모유키(일본)가 4분21초05의 기록으로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이은지(강원도청)는 여자 배영 200m 예선에서 3위(2분11초61)로 통과했다.
한다경(전북체육회)과 김채윤(대전체육고)은 여자 자유형 400m 예선에서 각각 6위(4분14초54), 10위(4분20초62)로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여자 자유형 100m 예선에서는 허연경(대전시설관리공단)이 5위(55초14)에 자리하며 결선 진출권을 땄다.
함께 출전한 조현주(경북도청)는 56.43으로 전체 11위에 그쳐 상위 10명에 주어지는 결선 티켓을 놓쳤다. 10위 화이트 히터(필리핀)의 55.82보다 0.61초 늦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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