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 6회 연속 종합 우승…사격 조정두 MVP
제주서 열린 46회 대회 6일 열전 마치고 폐막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경기도가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6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6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6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이번 대회엔 전국 17개 시도와 재미선수단 등 9141명(선수 5677명, 임원 및 관계자 3464명)이 31개 종목에 참가했다.
이 중 경기도가 32만1694.10점을 획득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는 41회 대회부터 6회 연속 종합 우승의 영예를 가져갔다.
그 뒤로 서울이 26만3325.00점으로 2위, 충남이 18만818.5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대회 최우수선수(MVP)는 사격에서 금메달 6개와 은메달 1개를 차지한 조정두(세종)에게 돌아갔다.
기자단 투표로 MVP에 선정된 조정두는 "예상하지 못했는데 매우 기쁘다며 "다가오는 아이치·나고야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도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신인선수상은 최재원(강원)이 받았다. 그는 사이클 남자 트랙 개인추발 4㎞(스포츠등급 DB)에서 4분45초337의 한국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다.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2027년 화성특례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일원에서 열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그동안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주로 쌀쌀한 10월에 열렸으나 올해는 9월에 열어 장애인 선수들이 원활하게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유도했다"며 "앞으로도 대회를 9월에 열 수 있도록 개최지와 지속해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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