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선수 1만798명이 뛴다…한국 780명·북한 107명[AG]
개최국 일본이 919명 최다…난민 팀은 2명
남자 6215명 여자 4583명
- 안영준 기자
(나고야=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43개 종목 1만79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한국에서는 780명이 출전해 개최국 일본, 중국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선수가 참가한다.
대회 공식 웹사이트 '게임 허브' 자료에 따르면 이번 대회 출전 선수는 총 1만798명이다. 남자 6215명, 여자 4583명이다.
이는 2023년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역대 최다 출전 선수 1만2500명보다는 적은 수치다.
국가별로는 개최국 일본이 919명(남자 490명·여자 429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를 내보낸다.
중국이 803명(남자 411명·여자 392명)으로 두 번째로 많고, 한국이 780명(남자 457명·여자 32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어 태국이 682명(남자 356명·여자 326명)으로 4위, 홍콩이 569명(남자 321명·여자 248명으로 5위를 기록했다.
출전 선수 상위 5개 국가 모두 남자 선수가 여자 선수보다 많다.
북한은 107명(남자 42명·여자 65명)으로 전체 출전 선수 규모에서 27위다.
북한은 남자보다 여자 선수가 더 많으며, 남녀 축구를 비롯해 유도와 레슬링 등에 출전한다.
가장 적은 숫자의 선수를 파견한 곳은 난민팀(Asian Refugee Team)이다. 하계 아시안게임에 처음 출전하는 난민 팀은 남녀 태권도에 각각 1명씩 총 2명의 선수가 나선다.
난민 팀을 제외하면 브루나이가 6명(남자 5명·여자 1명)으로 가장 적다.
한편 1994년 히로시마 대회 이후 32년 만에 일본에서 개최되는 이번 아시안게임은 오는 9월 19일 막을 올려 10월 4일까지 금메달 469개를 놓고 경쟁을 펼친다.
각국 선수단은 16일부터 본격적으로 일본에 도착한다. 한국 선수단 역시 17일 본진이 도착해 18일 코리안하우스 개관식 등 공식 일정을 이어간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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