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청소년핸드볼, IHF 세계선수권 입상 도전 "경쟁력 보여주겠다"

29일 덴마크와 1차전
2022 북마케도니아 대회서 비유럽 국가 최초 우승

여자청소년핸드볼대표팀(대한핸드볼협회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 청소년핸드볼 대표팀이 제11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에 출전, 4년 만의 입상에 도전한다.

박정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27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앞서 13일부터 25일까지는 사전훈련을 통해 조직력을 끌어올렸다.

한국은 예선 B조에 편성돼 29일 덴마크, 31일 체코, 8월 1일 멕시코와 예선 리그를 치른다. 각 조 1·2위 팀이 본선 리그에 오른다.

한국은 2022년 북마케도니아 대회에서 비유럽 국가 최초로 여자 청소년 세계선수권 우승, 세계 여자 핸드볼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대회에서는 4년 만에 다시 한번 입상하는 게 목표다.

엔트리 18명은 전원 고등학생 선수들로 구성됐다.

박정진 감독은 "세계 정상급 팀들과 경쟁하는 무대인 만큼,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국 핸드볼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