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학생선수 대상 '2026 올림픽가치교육' 리더십 프로그램 개최

원윤종 IOC 선수위원 강사로 나서

체육공단이 학생 선수들의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의식 고양을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체육공단 제공)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학생 선수들의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 의식 고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체육공단은 학생 선수들의 올림픽 핵심 가치 내재화를 위한 2026 올림픽가치교육(K-OVEP) 리더십 프로그램 'Legacy Maker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격, 육상, 수영 등의 국가대표 상비군을 포함한 학생 선수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사례 중심 강의 및 소그룹 자기성찰 참여형 활동 등 총 3단계에 걸쳐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지막 프로그램에서는 원윤종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이 강연자로 나서 국가대표 선수로서의 도전과 성장 과정과 국제 스포츠 무대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고, 올림픽가치 실천 사례와 함께 선수 이후 진로 및 글로벌 스포츠 리더로서 요구되는 리더십을 전달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장 안팎에서 '실천하는 스포츠 리더'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교육"이라며 "앞으로 전국 체육 전공학과로의 시범운영 연계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체육공단은 교육 참가자 대상 가치 내재화 설문조사 등 후속 관리를 통해 앞으로도 리더십 프로그램 강사 및 운영진으로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 가능한 스포츠 리더 양성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lastuncl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