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일본과 두 차례 평가전 모두 패배
25일 국내서 에스토니아와 평가전 이후 세계선수권 출전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한두 차례 친선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일본 요코하마 KOSE 신요코하마 스케이트 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아이스하키 클래식 2026' 2차전에서 2-6으로 완패했다.
18일 도쿄에서 열린 1차전에서 승부치기 접전 끝에 1-2로 진 한국은 일본과 평가전을 2연패로 마쳤다.
해외에서 뛰는 선수들이 소속팀 일정으로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고, 주축 수비수들이 부상 등의 이유로 결장하면서 한국은 경기 내내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드러내며 대량 실점했다.
경기 시작 1분 23초 만에 선제골을 허용하며 불안하게 출발한 한국은 0-3으로 끌려가던 2피리어드 김시환(연세대)가 만회골을 터뜨리는 등 2골을 집어넣었지만, 이후 일본에 연달아 실점하며 분위기를 내줬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2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에스토니아를 상대로 친선 경기를 치른 후 26일 출국,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2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 1 그룹 B에 출전한다.
한국은 중국, 네덜란드, 루마니아, 에스토니아, 스페인과 우승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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