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올림픽 빙판 '금단의 기술' 백플립…50년 만에 말리닌이 했다

일리야 말리닌, 금지 기술서 올림픽 명장면 연출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AFP=뉴스1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송원영 김성진 기자 = 일리야 말리닌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화려한 '백플립'(공중 뒤돌기)을 선보였다.

반세기 동안 사라진 '금기의 기술'의 화려한 부활이다.

말리닌은 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팀 이벤트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 후반부 '백플립'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백플립은 1976년 인스브루크 대회에서 테리 쿠비카(미국)가 이 기술을 처음 선보였지만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선수 보호와 부상 방지를 이유로 이듬해부터 백플립을 공식 금지했다.

규정을 무시하고 백플립을 펼친 선수는 성공해도 감점 2점을 받는다.

그로부터 22년이 지나 1998년 나가노 대회에서 백플립이 부활했다.

수리야 보날리(프랑스)는 자신이 흑인이라 판정에서 손해를 본다며 항의 차원에서 심판 앞에서 백플립을 강행해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는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했고 백플립은 저항의 상징으로 남았다.

그러나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볼거리를 다양화하는 차원에서 2024년 백플립 금지 규정을 해제했다.

말리닌은 50년 만에 올림픽 무대에서 감점 없이 합법적으로 백플립을 구사한 선수가 됐다.

말리닌은 98.00점을 받아 108.67점을 기록한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카기야마 유마(일본)에 이어 2위를 했지만, 피겨 팬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경기장을 가장 뜨겁게 달군 순간의 주인공이 된 것이다.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AFP=뉴스1
<table style="width: 540px;" border="0" cellspacing="0" cellpadding="0" align="center"><tbody><tr><td id="content_caption_id" align="center">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AFP=뉴스1</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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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8 ⓒ 뉴스1 김성진 기자
미국 피겨선수 일리야 말리닌이 7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팀 이벤트(단체전)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so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