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탁구 아시안컵 8강 탈락…中 왕만위에 2-4 패배
김나영은 16강서 세계 1위 쑨잉사에 1-3 역전패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2026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 4강 진출에 실패했다. 8강에서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
신유빈은 7일 중국 하이커우 우안리버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강에서 중국의 왕만위에 게임 스코어 2-4(1-11 3-11 13-11 5-11 14-12 5-11)로 졌다.
조별리그서 2승1패를 거둔 뒤 16강서 시모도 호노카(일본)를 제압했던 신유빈은 세계 랭킹 2위 왕만위에 패해 대회 여정을 마무리했다.
신유빈은 1·2게임을 대패했으나 3게임서 듀스 끝 승리하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
4게임을 잃은 신유빈은 5게임서 다시 듀스 승리를 따내며 2-3까지 쫓아갔지만, 6게임서 큰 점수 차로 패해 경기를 내줬다.
앞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16강서 쑨잉사(중국)에 1-3으로 패하며 한국 선수들은 모두 탈락했다.
남녀 각 32명의 선수가 참가한 이번 대회는 4명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쳐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에 올라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대표 선발전과 일정이 겹쳤던 한국은 이미 국가대표 티켓을 확보한 선수들 가운데 신유빈, 김나영, 장우진(세아) 3명만 출전했다.
남자부의 장우진은 부상 여파로 조별리그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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