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크로스컨트리 스키 이의진·한다솜 완주 실패…54위·64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10㎞+10㎞ 스키애슬론
후반부 프리 구간에서 선두에 따라 잡혀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크로스컨트리 스키 10㎞+10㎞ 스키애슬론에 출전한 이의진(부산광역시체육회)과 한다솜(경기도청)이 완주에 실패했다.
이의진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프레다조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10㎞ 스키애슬론에서 70명 중 54위를 기록했다. 한다솜은 65위에 자리했다.
한다솜은 11.8㎞ 구간에서 선두에 따라잡혀 LAP 판정을 받았고, 뒤이어 이의진도 13.3㎞ 구간에서 LAP을 기록해 경기를 마쳤다.
LAP은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선두 그룹에 따라 잡힌 선수를 경기에서 제외하는 규정이다.
스웨덴의 프리다 칼손(53분45초2)과 에바 에바 안데르손(54분36초2)이 금메달과 은메달을 가져갔고 동메달은 노르웨이의 헤이디 벵(55분11초9)이 차지했다.
10㎞+10㎞ 스키애슬론은 클래식과 프리가 합쳐진 종목이다.
전반부 클래식에서는 스키를 평행하게 두고 정해진 레일을 따라 레이스를 펼치고, 후반부에는 스키를 'V'자 형태로 밀어내며 스케이트를 타듯 나아간다. 클래식보다 프리의 속도가 빠르다.
한국의 이의진은 전반부 클래식은 22위로 마쳤으나, 장비 교체 후 후반부 프리 레이스에서 순위가 급락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