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신유빈·김나영, 아시안컵 조별리그 2승1패…동반 16강 진출

신유빈은 하시모토, 김나영은 쑨잉사와 8강 다툼

탁구 신유빈. 2025.5.22 ⓒ 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탁구 신유빈(대한항공)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이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탁구 아시안컵에서 조별리그 2승1패를 기록,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6일 중국 하이커우에서 열린 대회 여자 단식 8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황유제(대만)를 게임 스코어 3-1(11-6 10-12 12-10 11-4)로 이겼다.

이번 대회는 남녀 각 32명의 선수가 4명씩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1·2위가 토너먼트 단계에 진출한다.

2승1패가 된 신유빈은 3승을 거둔 하야타 히나(일본)에 이어 8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신유빈은 토너먼트 첫 경기서 하시모토 호노카(일본)와 겨룬다.

신유빈은 지난해도 조별리그를 조 2위(2승1패)로 통과했으나 16강서 왕이디(중국)에 막혀 조기 탈락했다. 이번엔 8강 이상의 성적을 목표로 삼고 있다.

6조의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도 조별리그 3차전서 사웨타부트 수타시니(태국)를 게임 스코어 3-1(12-10 11-7 10-12 11-8)로 꺾고 2승1패로 16강에 올랐다.

김나영은 세계 최강 쑨잉사(중국)와 8강을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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