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세훈, '알카라스 vs 신네르' 슈퍼매치 오프닝 세리머니 진행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그룹 엑소 세훈이 글로벌 테니스 이벤트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와 얀니크 신네르(2위)가 맞붙는 '현대카드 슈퍼매치 14'의 공식 오프닝 세리머니에 참석한다.

주관사 세마스포츠마케팅은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되는 현대카드 슈퍼매치는 현 테니스 세계랭킹 1, 2위 알카라스와 신네르가 내한해 펼치는 단 한 번의 특별한 매치"라며 이같이 밝혔다.

세훈은 경기 시작에 앞서 공식 오프닝 세리머니 '코인 토스(Coin Toss)'를 진행하며 포문을 연다.

코인 토스는 테니스 경기 시작 전 진행되는 공식 절차로, 동전을 던져 승자가 서브 또는 코트 선택권을 갖게 된다. 주요 국제 대회에서 상징적인 인물이 참여해 경기의 시작을 알리는 오프닝 세리머니로 진행되기도 한다.

세훈은 평소 테니스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에 관심을 가져온 것으로 알려졌다.

세마스포츠마케팅 관계자는 "세훈의 오프닝 참여를 통해 대회의 시작부터 현장의 몰입감과 기대감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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