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코르트, 2800만원 상당 의료기기 선수촌에 전달

국가대표 선수단 의료기기 전달식에서 기념찰영 중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차기철 인바디·코르트 대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왼쪽부터). (대한체육회 제공)
국가대표 선수단 의료기기 전달식에서 기념찰영 중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차기철 인바디·코르트 대표,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왼쪽부터).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체육회가 ㈜인바디, ㈜코르트로부터 총 2800만원 상당의 의료기기를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인바디는 2500만원 상당의 최신모델 체성분분석기(인바디 970S) 1대, 코르트는 380만원 상당의 혈압·심혈관 검사장비(코르트 P3) 1대를 기부했다.

인바디는 체성분 분석 전문 기업이자 전 세계에 건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코르트는 인바디의 혈압계 사업부에서 출발, 심혈관 검사 분야에 특화된 독립전문기업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이번 기부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관리와 경기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다가오는 국제대회에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다.

dyk06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