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앞둔 국가대표, '라테 아트' 감상으로 재충전
라테아트챔피언십 수상자 엄폴&로라, 선수촌서 공연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공연이 펼쳐졌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오후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선수들을 위해 '라테아트 공연'을 선보였다고 알렸다.
내년 동계올림픽을 위해 훈련에 매진 중인 국가대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월드라테아트챔피언십' 수상자 엄폴&로라 커플이 참석해 색다른 '라테아트 공연'을 선보였다.
엄폴&로라 커플은 2019년과 2022년 월드라테아트챔피언십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한 월드 챔피언으로, 국내외 바리스타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은 엄폴&로라의 섬세하고 예술적인 공연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 다가올 동계올림픽을 향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택수 선수촌장은 "국가대표 선수들이 편하게 웃음 짓고 재충전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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