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포인트 적립 재개

지난 7월 중단 후 이달 재적립 시작

체육공단이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포인트 적립을 재개한다.(체육공단 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은 예산 부족 등의 이유로 지난 7월부터 중단했던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의 포인트 적립을 재개한다고 7일 밝혔다.

'튼튼머니'는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사람 누구나 운동 횟수에 따라 포인트를 적립해 스포츠 시설 등록, 스포츠용품 구매, 병원·약국·보험료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다.

1인당 최대 5만 포인트를 적립해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체육공단은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부상 등에 특화해 보장하는 'DB 프로미 스포츠 상해 전용 보험'을 동부화재와 협업을 통해 출시했다.

보험 출시를 기념해 '운동다짐'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한 국민 10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보험 무료 가입(1만원 상당)의 혜택도 제공한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지난 7월 이후 일시 중단됐던 스포츠 활동 포인트 적립을 기다렸던 국민에게 좋은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