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2025 찾아가는 보조사업자 맞춤형 교육 성료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국민체육진흥기금(체육기금)의 보조금 집행·정산 역량 제고를 위한 '2025년 찾아가는 보조사업자 맞춤형 교육'을 차질없이 잘 마무리했다고 6일 전했다.
체육공단은 지난 8월 경상 권역을 시작으로 충청, 서울·경기, 전라에 이어 지난 5일 강원 권역까지, 전국 5개 권역에 대한 교육을 마쳤다.
이번 교육은 지자체를 포함한 원격지 소재 보조사업자의 교육 접근성을 고려한 진행으로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권역별 교육에는 국고보조금 전문 공인회계사가 강사로 나서 '보조금 관련 법령 및 지침', '보조금 사용·정산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원격지 보조사업자들이 정산 제도와 절차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투명하고 효율적 체육기금 집행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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