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서영, 전국체전 女 개인혼영 200m 10연패 "1위 지키고 싶었다"
계영 400m·800m도 金…대회 3관왕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서영(경북도청)이 전국체육대회 개인혼영 10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김서영은 21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여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m 결선에서 2분13초03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김서영은 2014년 전국체전 이 종목에서 처음 우승한 뒤 이번 대회까지 10연패를 일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2020년 대회는 열리지 않았고, 2021년 대회는 고등부 경기만 펼쳐졌다.
아울러 김서영은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지난 19일 여자 계영 800m에서 이해림, 박수진, 조현주와 함께 나서 8분06초52로 우승했다. 이날 열린 여자 계영 400m에서도 이근아, 홍진영, 홍현주와 팀을 이뤄 3분43초81로 우승을 합작했다.
김서영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올해 처음 출전하는 국내 대회가 전국체전이라 기분 좋은 긴장감과 설렘으로 경기장에 들어섰다. 연패 기록이 있는 만큼 꼭 이 자리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
이어 "계영 800m 금메달을 시작으로 오늘 개인혼영 200m와 계영 400m에서도 좋은 경기를 펼쳐 만족스럽다"고 기뻐했다.
22일 여자 접영 100m에 출전하는 김서영은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해 이번 전국체전을 후회 없이 마무리하고 싶다"며 "한 경기 한 경기에 의미가 크기 때문에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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