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2025년 우수 스포츠용품 선정 사업 추진
31일까지 온라인 접수…홍보 지원 등 혜택 제공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 스포츠용품 제조업 활성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한 '2025년 우수 스포츠용품 선정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국내 중소기업이 제조·생산한 스포츠용품 중 현재 출시된 제품은 모두 출품할 수 있다.
1차 심사는 계량 20점(매출·대외 성과)과 비계량 80점(고객·시장분석 등)으로 진행되며, 직접 생산 가능성 및 친환경 인증 등을 평가해 가점 5점을 받을 수 있다.
가격 대비 가치, 기능성 등을 평가하는 2차 실물 용품 심사를 통해 총 10개 품목이 최종 선정된다.
체육공단은 심사 후 12월 초에 선정 제품을 발표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전시체험관 및 스포츠 대회와 연계한 홍보·마케팅 지원, 스포츠산업 수출지원 연계 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의 혜택이 주어진다.
참가 희망 기업은 31일 오후 6시까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출품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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