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한가위 맞아 지역 복지시설에 기부금 전달
송파·강동구 13개 복지관에 온누리상품권 전달
-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하 체육공단)이 한가위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취약계층과 마음을 나누고자 복지시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체육공단은 송파·강동구 지역 내 취약계층의 명절 준비를 돕기 위해 13개 복지관에 각 2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지원금은 독거 어르신, 저소득 및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돼 생활 물품과 명절 음식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하형주 체육공단 이사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이 외롭지 않은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마음을 보탰다"며 "앞으로도 체육공단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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