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공단,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 선정
2022년 이어 2회 연속 수상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공정한 채용과 우수한 인재육성 체계를 인정받아 '2025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은 능력 중심 인재 채용과 재직자 교육훈련 활성화를 위해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 분야에 대해 3년 단위로 인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주관하고 있다.
체육공단은 역량 중심 공정 채용, 직무 역량·성과 중심 인사관리 기반 구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경력관리와 인재 육성을 인정받아 총 48개 인증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 2022년에 이어 2회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하형주 이사장은 "체육공단이 그동안 인적자원 개발과 관리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직무 중심 인사관리와 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체육공단에는 인증서와 인증패를 포함해, 향후 3년간 정기 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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