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탁구 신유빈, WTT 챔피언스 충칭 대회 16강 진출

남자부 이상수도 16강 합류

대한민국 탁구 대표팀 신유빈 2024.8.6/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여자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충칭 2025'에서 16강에 진출했다.

신유빈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충칭 인피니티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하나 고다(이집트)를 게임 스코어 3-1(12-10 9-11 12-10 14-12)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세계 랭킹 10위인 신유빈은 14일 오후 7시 30분 세계 랭킹 4위인 천싱퉁(중국)과 8강 진출을 다툰다.

이날 신유빈은 '다크호스' 고다를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했다.

1게임서 듀스 끝 집중력을 발휘해 승리한 신유빈은 2게임에선 9-9 이후 연속 2실점 하며 게임 스코어 동점을 내줬다.

3·4게임 모두 고다의 끈질긴 추격으로 듀스 접전이 펼쳐졌다. 하지만 신유빈은 승부처마다 과감한 공격으로 연속 득점, 승리를 따냈다.

서효원(한국마사회)은 루양지(호주)를 게임 스코어 3-1(3-11 11-6 11-8 11-3)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디나 메리셰프(이집트)를 게임 스코어 3-1(11-8 8-11 11-7 11-7)로 각각 제압했다.

남자부의 이상수(삼성생명) 역 우고 칼데라노(브라질)를 게임 스코어 3-1(11-5 11-3 3-11 14-12)로 따돌리고 16강에 진출, 순항을 시작했다.

이번 대회는 3월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며, 남자 단식과 여자 단식만 치러진다.

tre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