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6년 연속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 최고 등급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체육공단)이 5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공공데이터 제공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대한 노력을 평가하는 제도다.
데이터 개방·활용, 품질 및 관리 체계 등 총 3개 영역, 11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 결과를 산출해 등급을 결정한다.
체육공단은 공공데이터 민간 이용 현황 분석, 국민 대상 수요 조사, 민간 전문가 참여 활용 촉진 협의체 신설 등 공공데이터 가치 활용을 높이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공공기관으로는 유일하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수요 데이터 확충 사업에 참여해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6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
체육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서비스에 공공데이터가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면서 "아울러 국민이 원하는 스포츠 데이터 생산, 제공 중인 데이터의 가치와 품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