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장 선거 3파전…김석현·이병흥·김익헌 출마

현 조해상 회장은 연임 도전 포기…24일 선거

(대한레슬링협회 홈페이지 캡처)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제37대 대한레슬링협회장 선거가 3파전으로 정해졌다.

대한레슬링협회는 후보자 등록 마감일인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후보자 3명이 출마했음을 공고했다.

후보에는 김석현(34) 성신양회 회장, 이병흥(45) LCM에너지솔루션 회장, 김익헌(56) 상주약감포크 대표가 나섰다.

김석현 후보는 기호 1번, 이병흥 후보는 2번, 김익헌 후보는 각각 3번을 받았다.

후보자는 23일까지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4년 임기의 새 회장을 뽑는 선거는 24일 열린다.

한편 조해상 현 협회장은 연임 도전을 포기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