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럭비협회 심영복 회장 체제로 출발 "럭비인 하나 돼 성장할 것"
협회장 선거에서 최윤 회장 누르고 당선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럭비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25대 회장 선거에서 심영복(62) 후보가 당선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선거는 시도 럭비협회 및 시군구럭비협회 대의원과 임원, 지도자, 선수, 심판 등 총 126명 중 투표자 95명이 참여했다. 1번 최윤 후보 34표(35%), 2번 심영복 후보 60표 (63%), 기권 1표로 심영복 후보가 새 대한럭비협회 수장으로 이름을 올렸다.
심영복 당선인의 임기는 2025년 1월 24일 정기총회부터 공식적으로 시작되며 이후 4년 동안 대한럭비협회를 이끌 예정이다.
심영복 당선인은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럭비 전용 구장 확보, 협회의 신뢰와 투명성 강화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그는 "럭비는 단순히 경기가 아닌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협력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는 스포츠"라며 "앞으로 협회는 이러한 럭비의 본질적인 가치를 바탕으로 더 많은 사람에게 다가가고 럭비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기회는 공정하게 운영은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며, 모든 럭비인이 하나 되어 성장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심 당선인은 2014년에는 서울시럭비협회 회장, 2016년부터 2021년까지는 대한럭비협회 부회장을 지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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