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의날 기념행사 10일 양산서 개최

체육인 인권 보호의 의미 되새기는 자리로

지난 10일 오후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열린 '스포츠 인권의날' 기념행사에서 스포츠인권 보호 기원 붓글씨 퍼포먼스가 진행되고 있다. (대한체육회 제공) 2022.10.11/뉴스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대한체육회는 10일 오후 2시 체육인 인권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의식을 고취해 사회적 관심 제고 및 건강한 스포츠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스포츠인권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스포츠인권의날은 스포츠 활동이 이루어지는 모든 분야에서 인권이 존중되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권 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날이다. 2021년 체육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체육의날(10월 15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체육계 인권 의식 향상과 인권 존중 문화 증진을 위해 공헌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스포츠 인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한다.

공모전 대상에는 다양한 인권 콘텐츠 제작과 적극적인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스포츠의 긍정적 기능을 강조한 이기광 씨(대한가라테연맹)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각종 대회에서 적극적인 인권 홍보와 교육을 진행하고 일상에서의 스포츠 인권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한복싱협회(회장 최찬웅)가 뽑혔다. 우수상에는 스포츠 인권 교육과 인권 상담을 통해 스포츠계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에 앞장선 연수미 씨(대한수영연맹)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체육회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10월 11~12일까지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스포츠 인권 홍보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탁구 골인 게임, 전국체육대회 종목 찾기 카드 게임 등 인권 홍보가 녹아있는 콘텐츠를 통해 스포츠 인권을 홍보할 예정이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