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 직행
광주도시공사에 26-17 승리…4년 만의 1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핸드볼 SK 슈가글라이더즈가 새롭게 출범한 신한 SOL페이 2023-24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SK는 지난 3일 광주 빛고을체육관에서 열린 H리그 여자부 3라운드 광주도시공사와 경기에서 26-17로 이겼다. SK는 6득점 8어시스트를 올리며 경기 MVP로 선정된 강경민의 활약을 앞세워 여유로운 승리를 챙겼다.
이로써 SK는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다. 4연승과 함께 16승2무1패(승점 34)를 기록 중인 SK가 남은 2경기를 다 패하고 2위 경남개발공사(13승2무3패·승점 28)가 남은 3경기를 다 이겨도 SK가 경남개발공사에 승자승에 앞서 1위가 바뀌지 않는다.
SK는 3전2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해 플레이오프 승자를 기다리게 된다. SK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것은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정규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두산이 2위 SK호스크와의 '미리보는 챔프전' 맞대결서 22-19로 이겼다.
16승2무4패(승점 34)의 두산은 남은 3경기서 승점 2점만 추가해도 자력으로 정규리그 1위와 챔프전 직행을 확정한다.
H리그 포스트시즌은 오는 23일 열리는 여자부 준PO로 막을 올린다. 여자부 챔프전 1차전은 27일, 남자부 챔프전 1차전은 28일부터 각각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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