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김나현,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10m 결승 진출 실패
준결승서 18명 중 16위
- 문대현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김나현(21·강원도청)이 2024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김나현은 5일 카타르 도하 하마드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대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준결승에서 1~5차 시기 합계 250.95점을 얻었다.
전체 18명 가운데 16위에 자리한 김나현은 12위까지 주어지는 결승행 티켓을 놓쳤다.
김나현은 4차 시기까지 12위에 올라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 다이빙 여자 10m 플랫폼 결승 진출을 눈 앞에 둔 듯 했다.
그러나 5차 시기에 고난이도 동작의 연기를 시도하다 실수를 하는 바람에 16위로 떨어졌다.
결승에 진출한 12명의 소속 국가에는 2024 파리 올림픽 출전권이 돌아갔다.
다이빙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선수 개인이 아닌 국가올림픽위원회(NOC)에 준다.
한국의 파리 올림픽 여자 10m 플랫폼 출전 기회가 아예 사라진 것은 아니다.
그러나 한국의 여자 10m 플랫폼 파리 올림픽 출전이 완전 무산된 것은 아니다.
국제수영연맹은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2023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12장, 각 대륙 선수권 최대 5장, 도하 세계선수권 12장으로 나눠 배분했는데 국가별 개인 종목 출전자가 2명으로 제한돼 있어 한국이 출전권을 받을 가능성은 남아 있다.
한편 북한의 김미래는 이날 3위(325.20점)를 차지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가져왔다.
중국의 천위시(421.85점), 취안훙찬(405.30점)이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이 종목 결승은 6일 오전에 열려 우승자를 가린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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