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한국수영 황금세대, 남자 800m 계영 사상 첫 금메달
지유찬 남자 50m 자유형, 21년만에 금메달
- 민경석 기자,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민경석 박세연 기자 = 25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종목 경기가 열린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아쿠아틱 스포츠 아레나에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낭보가 이어졌다.
황선우, 김우민, 양재훈(이상 강원특별자치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으로 구성된 남자 계영 800m 대표팀이 7분01초73의 기록으로 우승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수영이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지금까지 한국의 아시안게임 계영 최고 성적은 1994년 히로시마 대회에서 지상준, 우철, 우원기, 방승훈이 합작한 계영 800m 은메달이었는데 무려 29년 만에 이를 뛰어넘었다.
이에 앞서 수영 단거리 스타 지유찬(대구광역시청)이 남자 자유형 50m에서 21초72의 대회 신기록으로 '깜짝 금메달'을 획득, 한국 수영 선수단에 첫 금을 안겼다.
아시안게임 자유형 50m 금메달은 2002년 부산 대회에서 김민석이 공동 1위로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21년 만의 경사다.
5년 전 한국 수영에서 유일하게 금메달을 땄던 개인 혼영 200m의 김서영(경북도청)은 이번 대회에선 동메달을 차지해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평영 100m에선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이 동메달을 차지했다.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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