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만 코트 돌아온 알카라스, 복귀 대회 결승 진출…US오픈 이후 우승 도전
아르헨티나 오픈 결승서 카메론 노리 상대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부상 이후 4개월 만에 코트에 돌아온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복귀 무대인 아르헨티나 오픈에서 결승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19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아르헨티나 오픈 단식 준결승전에서 베르나베 사파타 미랄레스(74위·스페인)를 2-0(6-2 6-2)으로 제압했다.
결승에 진출한 알카라스는 영국의 카메론 노리(12위)다. 노리는 이날 준결승전에서 후안 파블로 바리야스(101위·페루)를 2-0(7-6 6-4)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상대 전적에서는 알카라스가 노리에 3승1패로 앞서있다.
지난해 US오픈 남자 단식 우승으로 역대 최연소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알카라스는 그해 11월 파리 마스터스에서 복근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해 이탈했다.
이후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 알카라스는 지난 1월 호주오픈에서 우승한 노박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에게 세계 랭킹 1위 자리도 내줬다.
긴 재활을 마치고 아르헨티나 오픈을 통해 코트에 돌아온 알카라스는 1회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2회전부터 녹슬지 않은 기량을 뽐내며 결승까지 진출했다.
알카라스가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지난해 US오픈 이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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