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심장마비' 에릭센, 튀니지전서 '인간승리' 드라마 쓴다

(서울=뉴스1) 정윤경 기자 최은지 인턴기자 = 지난해 '심장마비'를 겪고 그라운드로 돌아온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22일 튀니지를 상대로 '인간 승리' 드라마를 다시 쓴다.

에릭센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 기자회견에서 "긴 여정이었다"며 "다시 월드컵에 참가하게 돼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에릭센은 지난해 6월 덴마크 코펜하겐 파르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 핀란드와의 경기 전반 42분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심정지 상태로 그라운드에서 심폐소생술을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던 에릭센은 심장 제세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지난 7월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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