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란·전은지, IBSF 월드컵 2차 여자 봅슬레이 24위…남자 4인승 23위
남자 4인승은 51초06으로 23위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앞두고 담금질 중인 김유란과 전은지(이상 강원도청)가 여자 봅슬레이 월드컵 2인승에서 24위를 기록했다.
김유란과 전은지는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린 2021-22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월드컵 2차 대회 여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에서 54초91의 기록으로 24위에 자리했다.
남자 봅슬레이 4인승의 원윤종, 김동현, 김진수, 정현우(이상 강원도청)은 1위보다 0.77초 뒤진 51초60의 기록으로 23위에 올랐다.
월드컵 2차대회를 마무리한 한국 봅슬레이 국가대표팀은 월드컵 3차대회 참가를 위해 오스트리에 인스브루크에서 독일 알텐베르크로 이동한다.
한국 봅슬레이스켈레톤 대표팀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앞서 월드컵을 통해 랭킹을 끌어올리고 실전 감각을 익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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