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사격, 사흘째 '노 메달'…남자 스키트 이종준 결선행 좌절

27일 '사격황제' 진종오, 10m 공기권총 혼성전서 메달 재도전

2020 도쿄 올림픽 사격 남자 스키트에 출전한 이종준이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사진은 경기 2일 차에 나선 이종준의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이종준(32·충남체육회)이 도쿄 올림픽 사격 남자 스키트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종준은 25~26일 이틀간 일본 도쿄 아사카 사격장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스키트 본선 경기에서 5라운드 합계 121점을 쏴, 30명 중 13위에 올랐다.

이에 상위 6명까지 주어지는 결선 진출권을 따지 못했다.

이종준은 3라운드까지 진행된 전날 경기에서 73점으로 10위에 올랐지만, 이날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사격 경기 사흘째지만, 여전히 빈손이다.

한국은 27일 10m 공기권총 및 10m 공기소총 혼성전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사격 황제' 진종오(42·서울시청)는 추가은(20·IBK기업은행)과 10m 공기권총 혼성전에 출전한다. 앞서 남자 10m 공기권총에서 결선에 올랐던 김모세(23·국군체육부대)도 김보미(23·IBK기업은행)와 같은 종목에 나선다.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가능성을 내비친 권은지(19·울진군청)와 박희문(20·우리은행)도 같은 날 각각 남태윤(23·보은군청), 김상도(34·KT)와 10m 공기소총 혼성 경기에 출전한다.

cho8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