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 황제' 펠프스, 스페인 언론 선정 21세기 최고 스포츠스타
우사인 볼트 2위, 로저 페더러 3위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35·미국)가 스페인 언론이 선정한 21세기 최고의 스포츠스타로 선정됐다.
스페인 마르카는 12일(한국시간) 21세기를 빛낸 스포츠스타 100명을 발표했다.
21세기 최고의 선수는 펠프스였다. 펠프스는 올림픽 사상 개인 통산 최다 메달 기록을 보유한 수영계의 전설이다.
펠프스는 15세 때인 2000년에 참가한 시드니 올림픽을 시작으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까지 총 5차례 올림픽에 출전해 금메달 23개(은 3, 동 2개)등 총 28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르카는 "펠프스는 올림픽에서 불가능한 (메달)숫자를 기록하며 역사를 썼다"고 호평했다.
2위는 '번개' 우사인 볼트(자메이카)가 뽑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로 불리는 볼트는 단거리 최강자로 꼽힌다. 볼트는 올림픽에서만 8개의 금메달을 수확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11개의 금메달(은 2, 동 1)을 보유하고 있다.
2009년 베를린 세계선수권 100m에서 세운 9초58의 기록은 여전히 세계최고기록으로 남아 있다.
3~4위에는 로저 페더러(스위스)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테니스 스타의 이름이 올랐다.
5위에는 올해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미국)가 뽑혔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6위에 올랐으며, 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7위에 자리했다.
8위부터는 F1 최고의 드라이버로 꼽히는 루이스 해밀턴(영국), 모터사이클 '간판' 발렌티노 로시(이탈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가 각각 '톱 10'에 선정됐다.
아시아 선수 중에는 필리핀의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 가장 높은 16위에 랭크됐다.
alexei@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