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동부, 구단명 '원주 DB'로 변경…엠블럼도 교체
- 맹선호 기자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원주 동부 프로미 프로농구단이 2017-18시즌을 앞두고 구단 이름을 원주 DB로 변경했다.
구단은 "원주 동부 프로미에서 원주 DB 프로미로 명칭을 변경하고 엠블럼도 교체했다"고 29일 밝혔다.
새로운 엠블럼에는 DB 프로미의 알파벳 D, B, P를 사용했고, 유럽 왕가의 상징인장으로 이용되어 온 모노그램 방식이 적용됐다.
원주 DB는 "엠블럼 중앙에 별을 넣어 최고를 추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이번 변경을 통해 구단 브랜딩을 재정립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제2의 도약을 시작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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