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메이스 23득점' LG, KCC 누르고 3연패 탈출

창원 LG 메이스가 24일 KCC전에서 덩크슛을 터트리고 있다.(KBL 제공)ⓒ News1
창원 LG 메이스가 24일 KCC전에서 덩크슛을 터트리고 있다.(KBL 제공)ⓒ 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창원 LG가 전주 KCC를 누르고 3연패 수렁에서 탈출했다.

LG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17 KCC 프로농구 KCC와의 경기에서 85-74로 꺾었다.

3연패를 끊어낸 LG는 시즌 5승(7패)째를 기록, 단독 6위로 올라섰다. 5연패를 당한 KCC는 2승11패로 리그 10위로 떨어졌다.

LG 메이스는 23득점 12리바운드 5스틸로 맹활약을 펼쳤다. 기승호는 16득점, 마리오 리틀은 13득점으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KCC는 리오 라이온스가 24득점, 송교창이 19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안드레 에밋은 약 22분을 뛰면서 19득점을 올렸지만 팀을 승리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전반에서 1점 뒤졌던 LG는 3쿼터 폭발한 메이스의 활약에 힘입어 역전에 성공했다. 메이스는 3쿼터에만 13점을 폭발시켰고 LG가 58-57로 리드를 잡았다.

마지막 4쿼터에서 LG는 KCC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한상혁, 기승호 등의 득점으로 LG는 서서히 격차를 벌려갔다. 메이스는 호쾌한 덩크슛과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를 득점으로 연결해 LG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yj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