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카와이 레너드, 올해의 수비수 2연패 달성

샌안토니오 스퍼스 카와이 레너드.ⓒ AFP=News1
샌안토니오 스퍼스 카와이 레너드.ⓒ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가 2시즌 연속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됐다.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19일(한국시간) 2015-16시즌 올해의 수비수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레너드는 총 130표 중 1위표 84표를 확보, 총점 547점으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드레이먼드 그린(421점)을 제치고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됐다.

레너드는 NBA 역사상 9번째로 올해의 수비수 2연패를 달성한 선수가 됐다. 센터가 아닌 선수로는 데니스 로드맨(1989-90, 1990-91) 이후 최초의 2연패다.

레너드는 경기 당 21.2득점 6.8리바운드 1.8스틸, 1.0블록 등의 성적을 올렸다. 레너드의 활약에 힘입어 샌안토니오는 이번 시즌 최소 실점(92.9점)을 기록했다. 강력한 수비를 앞세운 샌안토니오는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인 67승 15패로 서부 컨퍼런스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골든스테이트의 수비를 이끌어온 그린은 1위표 44표를 받고 2시즌 연속 2위에 머물렀다.

yj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