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정유진, 혼합 10m 러닝타겟 개인 ‘銅’…단체전 한국 4위-북한 2위

(뉴스1스포츠) 표권향 기자 = 혼합 10m 러닝타겟 결승에 출전했던 정유진(31·장흥군청)이 개인 동메달을 차지했다.

정유진은 조세종(36·상무), 황영도(34·상무)와 함께 27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혼합 10m 러닝타겟 결승전에 나가 합계 381-6x점을 쏴 개인 3위를 기록했다. 조세종은 합계 371-7x점으로 10위, 황영도는 합계 364-7x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단체전에서는 합계 1116-20x점으로 4위에 그쳤다.

2014 인천아시안게임 혼합 10m 러닝타겟 결승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국가대표 정유진이 27일 오전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시합에 임하고 있다. ⓒ News1 송은석 기자

혼합 10m 러닝 타겟은 10m 거리에서 2m를 움직이는 표적을 공기소총으로 맞추는 경기다. 총 3명으로 구성된 남자와 여자 선수가 한 팀을 이루며 성별에 관계 없이 점수에 따라 개인 순위가 정해진다.

정유진은 개인 결승 1단계에서 192점을 얻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2단계 1시리즈에서 92점으로 주춤했으나 2시리즈에서 97점을 획득하며 고비를 넘겼다.

이날 단체전 금메달은 합계 1139-32x점으로 중국이 가져갔다. 북한은 김지송이 합계 384-9x점으로 개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단체전에서도 1137-29x점을 기록하는데 힘을 보태 은메달을 획득했다. 베트남은 1123-23x점으로 단체전 동메달을 챙겼다.

gioi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