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7월19일 안산 개막

KOVO, 안산지역 청소년 무료관람·티켓 수입 안산시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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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후민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달 19일~27일 안산 상록수 체육관에서 '2014 안산·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9회째 대회를 맞은 KOVO 컵대회는 비시즌동안 배구 활성화를 위한 대회다. KOVO는 이번 컵대회 슬로건을 '투게더 위 캔(Together We Can)'으로 정해 안산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안산지역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 경기 무료관람을 실시하고 이번 대회 티켓판매를 통해 얻는 입장수입은 안산시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남자부 7개팀, 여자부 6개팀 총 13개 팀이 참가한다. 남자부 A조는 전년도 컵대회 우승팀 현대캐피탈과 삼성화재, 우리카드가, B조는 대한항공, LIG손해보험, 한국전력, 러시앤캐시가 추첨을 통해 2개조로 나뉘어 격돌한다.

여자부는 IBK기업은행, GS칼텍스, 한국도로공사가 A조에서 맞붙게 됐고 B조에는 현대건설, KGC인삼공사, 흥국생명이 편성됐다.

지난 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맞붙었던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여자부 GS칼텍스와 IBK기업은행은 각각 같은 조를 이뤄 개막전부터 치열한 접전을 예고했다.

경기방식은 예선 2개 조별리그를 거친 뒤 각 조 예선 1, 2위 팀이 크로스 토너먼트로 4강을 치른 뒤 결승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배구연맹 신원호 사무총장은 "프로배구를 통해 안산시민들이 힘을 얻고 활기를 되찾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hm3346@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