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2014]'러시아기 휘날리며' 돌아온 안현수
- 이동원 기자
(소치(러시아)=뉴스1) 이동원 기자 = 안현수는 소속팀의 해체와 부상, 빙상연맹과의 갈등 등의 이유로 2010 밴쿠버 대회에 나서지 못하면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했다.
안현수는 소치 대회를 앞두고 막을 내린 2014 유럽선수권 대회에서 5관왕(500m, 1000m, 3000m 슈퍼파이널, 5000m계주, 종합우승)을 차지하면서 소치 대회의 가장 강력한 다관왕 후보로 떠올랐다.
한편, 준결승에서 '어드밴스'를 받아 결승전에 극적으로 올랐던 이한빈(26·성남시청)은 2분16초466의 기록으로 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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