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3X3 농구, 준결승서 일본에 8-19 완패…동메달 결정전으로[AG]
오후 6시 태국-필리핀전 패자와 동메달결정전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아시안게임 첫 우승에 도전한 한국 여자 3X3 여자 농구 대표팀이 '개최국' 일본의 벽을 넘지 못하고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25일 일본 긴조후토역 광장 경기장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3X3 여자 농구 준결승에서 일본에 8-19로 졌다.
조별리그를 3연승으로 통과한 한국은 8강에서 대만을 14-12로 꺾고 기세를 올렸으나 숙적 일본을 넘어서지 못했다.
결승 진출이 무산된 한국은 태국-필리핀전 패자와 이날 오후 6시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경기 시작 후 일본에 2연속 2점 슛을 내주면서 0-4로 끌려갔다. 송윤하와 김정은이 연속 3득점에 성공하며 추격했지만, 4-5에서 연속 8실점 하며 승기를 내줬다.
이전 경기까지 잘 들어가던 2점 슛이 이날 유독 말을 듣지 않았다. 한국은 이날 14개의 2점 슛을 쐈지만 단 1개만 성공시켰다. 2점 슛 성공률은 7%에 그쳤다.
슛 난조 속 경기 내내 끌려간 한국은 결국 패배를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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