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박지현, 포틀랜드전 12점 활약…팀 6연패 탈출 기여
LA, 포틀랜드 106-101 제압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뛰는 박지현(LA 스파크스)이 12점을 넣었지만 팀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박지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파이어와 2026 W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 교체 투입해 18분 9초 동안 12점 2리바운드 4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했다.
1쿼터 2분 46초를 남기고 투입된 박지현은 2쿼터 메간 디레오의 패스를 가로챈 뒤 직접 돌파해 레이업에 성공하며 첫 득점에 성공했다.
이날 총 7개의 슛을 시도해 5개를 성공시켰다. 3점슛도 3개 던져 2개를 림 안에 집어넣었다.
박지현이 한 경기에서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한 건 지난 6월18일 미네소타 링스와 경기 이후 두 번째다.
박지현의 활약 속에 LA는 포틀랜드를 106-101로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
디어리카 햄비가 23점 10리바운드, 은네카 오그우미케가 2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으로 공격을 쌍끌이했다. LA는 11승17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를 마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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