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KBL 경력자' 케베 알루마 영입
2023-24시즌 현대모비스서 활약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2026-27시즌 외국인 선수로 'KBL 경력자' 케베 알루마(미국)를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알루마는 3번과 4번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포워드 자원으로, 2023-24시즌 울산 현대모비스 소속으로 KBL 무대를 경험했다. 그는 당시 48경기에서 평균 17분45초를 소화하며 13.9점 6.6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류큐 골든킹스로 이적해 뛰어난 기량을 펼쳐 팀을 2024-25시즌 일본 B리그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최근엔 미국프로농구(NBA) 서머리그에 참가해 경쟁력도 보였다.
강혁 감독은 알루마에 대해 "내·외곽에서 다양한 득점 루트를 확보할 수 있는 포워드로, 우리 팀의 공격 옵션에 최적화된 선수라고 판단했다. 수비 활동량과 투지 또한 매우 훌륭하다"며 "KBL을 떠난 후에도 지켜봤는데,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알루마는 오는 8월 초 한국으로 입국, 팀 훈련에 합류해 2026-27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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