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챔프전 진출한 소노·KCC, 2026-27시즌 EALS 출전권 확보
소노, 구단 첫 참가…KCC는 2년 만에 출전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남자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고양 소노와 부산 KCC가 다음 시즌 동아시아슈퍼리그(EASL)에 KBL 대표로 나선다.
EASL은 1일 "소노와 KCC가 2026-27시즌 대회에 참가, 경쟁을 펼친다"고 밝혔다. EASL은 매 시즌 KBL 우승팀과 준우승팀에 대회 출전 자격을 부여했다.
이로써 소노는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EASL에 나서게 됐다. KCC는 2024-25시즌 이후 두 번째다.
2026-27 시즌 EASL에는 현재까지 소노, KCC를 포함해 대만의 타오위안 파우이안 파일럿츠, 몽골의 자크 브롱코스가 참가를 확정했다. 2026-27시즌은 오는 10월 막이 오를 예정이다.
헨리 케린스 EASL CEO는 "새로운 팀 소노의 합류와 KCC의 복귀를 환영한다. KBL은 경쟁력 있고 흥미로운 농구를 보여주는 리그다. 이번 시즌 역시 아시아 전역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 2023년 창설한 EASL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팀은 안양 정관장이 유일하다. 정관장은 2023년 초대 대회에서 서울 SK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후 일본 팀들이 3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2025-26시즌에는 지난 시즌 KBL 우승팀 창원 LG와 준우승팀 SK가 참가했지만 LG는 조별리그에서, SK는 6강에서 탈락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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