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현대모비스 '원클럽맨' 함지훈, 8일 시즌 최종전서 은퇴식

2007년 입단해 18시즌 활약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 썬더스와 울산 현대모비스 피버스의 경기에서 현대모비스 함지훈이 슛하고 있다. 2025.11.3 ⓒ 뉴스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창원 LG와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함지훈의 은퇴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함지훈은 2007년 드래프트를 통해 현대모비스에 입단해 18시즌 동안 '원클럽맨'으로 활약하며 KBL 챔피언결정전 5회 우승을 비롯해 2009-10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플레이오프 MVP를 동시에 수상한 구단의 상징적인 선수다.

현대모비스는 경기 당일 은퇴를 기념하는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함지훈 히스토리 존'에는 은퇴 투어 기간 동안 수집한 9개 구단 기념품을 전시하고, 18시즌 활약을 돌아볼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선보인다.

선수단은 함지훈의 데뷔 시즌을 회상하기 위하여 2007-08시즌 유니폼을 재현해 착용하며, 선수 이름이 아닌 함지훈의 별칭으로 마킹 된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해당 유니폼은 경기 당일 오프라인 숍에서 한정 판매하며, 유니폼 구매자를 대상으로 함지훈 무료 마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기 종료 후에는 공식 은퇴 행사를 진행하며, 이번 시즌 홈 27경기를 모두 관람한 팬들을 대상으로 선수단 하이파이브 및 추첨을 통해 은퇴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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