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삼성생명, 신한은행에 59-50 승리…4강 PO 눈앞
월드컵 최종예선 휴식기 후 내달 23일 재개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4강 플레이오프(PO) 가능성을 높였다.
삼성생명은 27일 용인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BNK금융 2025-26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59-50, 9점 차 승리를 거뒀다.
14승13패가 된 3위 삼성생명은 5위 아산 우리은행(12승15패)과의 격차를 2경기로 벌리며 PO 희망을 키웠다. 아울러 이번 시즌 신한은행과의 여섯 차례 맞대결서 모두 이기는 기분 좋은 기록도 챙겼다.
반면 6승21패의 신한은행은 최하위에 머물렀다.
삼성생명은 이해란이 혼자 24점을 책임지며 승리에 앞장섰다. 이해란은 리바운드도 9개나 따냈다.
이 밖에 가와무라가 미유키가 11점, 이주연이 8점으로 뒤를 받쳤고, 김아름이 양 팀 합쳐 최다인 12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다.
신한은행은 신지현이 18점 5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지만 승리를 얻기엔 부족했다.
초반부터 경기를 주도한 삼성생명은 4쿼터 강유림의 3점, 이주연의 골밑슛이 연달아 터지며 승기를 가져왔다.
이후 막판 신한은행의 반격을 잘 틀어막으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경기를 끝으로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최종예선 휴식기에 들어가는 여자 프로농구는 내달 23일 재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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